장충단공원 한옥 카페 haus · 하우스 커피&디저트 장충단공원 한옥 카페. 가을 단풍 구경, 신라호텔 근처 산책과 카페로 추천!

장충단 공원에 새로 오픈한 한옥 카페
장충단공원에 새로운 한옥카페 haus 가 들어섰다. 새로 지은 한옥이 아닌, 다담에뜰 기존 식당의 한옥을 을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한 haus coffee & desert. 신라호텔 근처 카페로 투숙 후 커피 한 잔에 산책하며 풍경이 아름다운 장충단 공원을 즐기기 좋은 좋은 카페. 특히 서울 가을 단풍 구경, 벚꽃놀이 때도 추천.

haus COFFEE & DESERT

하우스커피&디저트
서울 중구 동호로 257-8 장충단공원

---

동대입구역에서 가까운 카페 haus 위치는 장충단공원 안쪽에 위치한다.



장충단공원 카페 하우스 메뉴판 메뉴 가격

커피 가격은 5~7천원 사이이고 논커피 음료는 조금 더 비싼편.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재미있는 메뉴가 많은데 전통차(미숫가루, 대추차 등)나 쑥 미숫가루 블렌디드, 자두 에이드처럼 흔히 보기 어려운 메뉴들이 있다. 여름에는 빙수도 판매한다고 함!

동대입구 haus 카페 베이커리

베이커리 종류도 다양하게 판매중. 쿠키, 타르트, 마들렌 등 작은 구움과자 위주인데 나는 까눌레를 먹어봤다. 맛있었음!

동대입구 한옥 카페 haus 인테리어

기존 한옥의 공간을 안으로 넓게 터서 개방감이 느껴진다. 큰 통창에서 들어오는 햇볕도 시원하고 한옥의 느낌을 살리는 우드 인테리어로 마루나 테이블 등을 마감했다. 기존 오래된 한옥의 문이나 서까래를 살려둔 게 좋다.

마루와 좌식 공간

좌식 공간에서는 통유리를 통해 장충단 공원을 내다볼 수 있어서 분위기가 너무 좋다. 다음엔 저기에 앉아봐야지..!

장충단공원에 새로 생긴 카페 하우스... 분위기가 너무 좋다. 장충단 공원 산책하다가 잠깐 쉬러가거나, 남산올라가기 전에 잠깐 들르거나 서울 신라 들를 때도 잠깐 산책나오기 너무 좋음 🖤

잠깐 앉아있다가 테이크아웃해서 나왔는데 다음엔 오래오래 앉아있고싶다.

날씨가 슬슬 좋아지는 가을에 야외좌석에 앉아도 너무 좋을거같다. 바깥에 인조잔디가 기분을 upup! 사실 제일 노리고 있는 자리는 왼쪽 사진에 있는 대청마루(?) 공간. 저기 누우면 진짜 시원할거같다~

서울 단풍, 장충단 공원 단풍 구경

카페 포스팅에 느닷없이 추천했던 장충단공원 단풍구경. 요건 작년사진인데, 장충단공원은 공원 크기가 크지 않고, 볼 게 엄청 많은건 아니지만 되게 아기자기하게 조경이 잘 꾸며진 공원이고 사계절이 다 예쁘다. 올 가을에도 많이 많이 산책가야지 🍁

장충단공원 겨울 눈

사진첩 뒤지다보니 사계절이 다 있어서! 

장충단공원 봄 벚꽃

봄사진은 은근히 없는데 장충단 공원이 끝나는 쪽, 동국대학교 올라가는 길 쪽에 벚꽃나무. 쭉 남산으로 올라가면 벚꽃구경 잔뜩 할 수 있다.

장충단공원 여름

여름에도 예쁘답니다. 희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