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트 열차 타고 간사이 공항으로! 오사카 시내 난바역에서 공항 가는 방법

라피트를 타고 간사이 공항으로

이번에는 교토를 가기 위해 간사이 지방을 방문했지만, 어쨌든 오사카를 거쳐가므로 난바역도 조금 둘러보고 한국으로 돌아가기로했다. 오사카 시내를 둘러볼 것이라면 이왕이면 난바아저씨 (글리코상) 을 만나고 가고싶었다.

 

라피트는 공항을 왕복하는 고속열차로 아래의 구간을 오간다.

 

오사카 라피트 운영구간

간사이공항역 → 덴가차야,신이마미야,난바역
덴가차야,신이마미야,난바역 → 간사이공항역

 

라피트 티켓 교환 장소

참고로 그냥 '난바' 역에서는 라피트 표를 발권할 수 없다. '난카이' 난바 역으로  가야 발권이 가능하니 주의.  난바역과 난카이난바역은 이어져있으므로 조금만 걸어서 이동하면 된다.

 

오사카 공항철도, 라피트 열차 장점

우선은 빠르고 싸다는 점. 우선 가격은 하루카보다 조금 싼듯하다.

두번째로는 짐칸에 캐리어를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세번째는 큰 창문이 개방감을 느끼게 한다는 점.

 

 

라피트 열차 내부는 이렇게 생겼고 양쪽에 위치한 창문이 상당히 커서 마지막 일본 풍경을 보기 좋았다.

 

라피트 열차 짐 보관소, 캐리어 보관하기

캐리어에 귀중품을 가지고다니다보면 은근히 열차 내 캐리어 보관장소에 캐리어를 놓기가 신경이 쓰이는데, 라피트는 각자 열쇠를 줘서 안심되고 좋았다. 유사한 오사카 교토 공항철도, 하루카의 경우 캐리어에 열쇠는 따로 사용할 수 없었다.

 

캐리어 보관장소에 있는 열쇠를 돌려서 내 캐리어 손잡이에 통과 후 다시 열쇠를 잠그면 열쇠는 나오고 연결된 선이 잠겨서 안전하게 보관 가능하다. 캐리어에 이것저것 귀중품을 담는 귀국길에 오사카 라피트 이용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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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교토 교통 수단 종류 정리!

- 하루카 (간사이 공항 → 오사카, 신오사카, 교토) 클릭!
- 라피트 (난바 → 간사이공항) 클릭!

- 이코카 카드 (오사카 교토 교통카드)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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