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객일기 2 · 크레스트 72 👰🏻‍♀️🤍🤵🏻‍♂️ 글래스홀 계약 후기, 마리에홀 / 폐백 / 뷔페 식당 식사 후기 / 서울 하우스웨딩 Crest72 랜선 홀 투어 🖤

서울에 새로 생긴 하우스웨딩 결혼식장, 크레스트 72. 작년 겨울 글래스홀 견적 받고 계약하면서 남산 크레스트 예식장의 폐백실 / 식당 (뷔페) / 마리에홀도 같이 둘러봤던지라 후기도 같이 적어본다. 😉  포스팅한 마리에홀은 경우 본식 사진이 아니고 쇼케이스 때 연출 사진인 점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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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트 72 글래스홀 랜선 투어 2

· 크레스트 72 계약 후기 (글래스홀)

· 글래스홀
· 크레스트 마리에 / 마리에홀 쇼케이스
· 크레스트72 식사 / 식당 / 뷔페
· 크레스트72 폐백실

 

이 건물 자체가 글래스홀

#크레스트72글래스홀계약후기

결혼식장에 도착하면 있는 독채, 단독 건물은 크레스트72의 글래스홀이다. 이 홀에서는 결혼 예식만 이루어지고, 신부대기실 / 폐백실 / 뷔페 (홀 식사 안하고 뷔페 선택 시) 모두 한국 자유총맹 건물에서 진행한다.

 

크레스트 마리에홀은 한국자유총맹 건물 안에 있고, 건물 안에 예식장이 하나 밖에 없기때문에 분리예식이다. 여러 층에서 동시에 예식하는 곳보다는 좀 더 프라이빗한 결혼식장인거같다.

 

크레스트 72 예약실

예약실에서 간단하게 설명을 듣고, 과자도 봄. 홀을 모두 돌아보고 나서는 최종적으로 이곳에서 계약했다. 예약실도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상이 강했다. 견적서 작성 및 홀 투어를 해주신 크레스트 72 이사님도 되게 친절했음. 친절하다못해 신랑신부의 입장에서 가감없이 말씀해주셔서, 옵션 선택 등에도 무척 도움이 됐다. 응키(신부)가 아마 2번째로 예약한 사람이자 최초로 투어한 예비신부였는데 (크레스트홀 예약 1호는 방문도 없이 바로 예약하셨다고함) 그래서 그런지 글래스홀 견적 우주최저가로 예약한거같다.

 

계약 시에 보여주셨던 본식 업체들 앨범. 아마 DADA 다다 여기서 본식 스냅을 진행했던것 같다. 견적서도 예쁘게 담아주시고, 가는 길이 춥다고 따뜻한 음료도 준비해주셔서 감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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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트 72 글래스홀

 

응기가 계약했던 크레스트 72 글래스홀. 이때는 실제 예식 연출이 아니고, 예식장 오픈 기념으로 쇼케이스를 진행했는데 운좋게 쇼케이스 바로 다음날 웨딩 베뉴 투어를 할 수 있었다.

 

사진에서 보이듯 상당한 크기의 글래스홀. 꽤나 넓어서 하객 / 주차 수용도 넉넉했던 기억이 난다.

 

이때가 한겨울, 글래스홀 쇼케이스 당시 사진이고

 

5월의 초봄 예식은 이렇게 진행되었다. 

 

하객일기 1 · 크레스트 72 글래스홀 결혼식장 후기 👰🏻‍♀️🤍🤵🏻‍♂️ 서울 하우스웨딩

👆🏿 크레스트 72 글래스홀의 자세한 후기 / 신부대기실 / 플라워 / 전경 / 주차 / 수용인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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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트72 층 정보 / 위치 지도

포스팅하다보니, 어느 층에 어디가 있었는지 헷갈렸는데 9개월 전의 나자신이 기특한 짓을 했지뭐야... 크레스트 72 결혼식장 맵 인포그래픽을 찍어온 것!

 

크레스트72 층 별 위치

 

2층 : 마리에홀

3층 : 화장실, 예약실, 기타 멀티 스튜디오 & 케이팝 어쩌구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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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트 마리에홀

 

크레스트 72의 또다른 홀인 마리에홀의 쇼케이스 당시 투어 후기!

마리에홀은 글래스홀처럼 단독 독채 결혼식장은 아니지만, 한국자유총맹 건물 안에서 유일한 예식 홀이라 제법 프라이빗한 느낌이 나는 편이다. 그리고 새롭게 리뉴얼한 신규 예식장이라 그런지 건물 안이 다 고급스러운 자재로 인테리어되어있었다. 마리에홀의 복도에 샹들리에가 여럿 걸려있어서 꽤 고급스러운 느낌이 났다.

 

이거 진짜 감성 1도 없는데 마리에홀 어떻게 생겼는지 너무 명확하게 잘 찍음. 내자신 기특...

마리에홀은 바로 이렇게 생겼습니다아아아아아-악! 이라고 말하는 사진이다.

이것이 마리에홀 복도 전경입니다.

 

좌측 중앙에 크게 홀 입구가 있고, 우측으로 기둥 돌아 들어가면 신부대기실 있음.

홀 맞은편에 포토테이블이 있음!

 

지금은 쇼케이스 정보가 써있지만, 실제 마리에홀 예식 때는 신랑신부 이름 등을 걸거나, 스드메 때 찍은 결혼사진 올려놓을거같이 생김!

 

크레스트 72의 마리에홀 포토테이블

꽤 묵직한 테이블이 자리잡고있고 좌우에 샹들리에가 있어서 깔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여기 포토테이블도 원하면 셀프로 준비할 수 있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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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에홀 신부대기실

 

크레스트72 마리에홀의 신부대기실.

미닫이문이 있고, 글래스홀과 달리 신부대기실 의자가 등받이가 있었다...ㅋㅋㅋ! 신부대기실이 좁으면 꽤나 북적북적해지는데 넓은 편? 암튼 좁은 편은 아니었다. 

 

 

마리에홀 신부대기실에도 여전히 중앙에 샹들리에가 있었고 쇼케이스 당시 플라워는 의자를 둘러싸게 장식되어있었다.

뒤에 문이 있는 걸로 보아, 아마 신부 옷갈아입고하는 공간이 저기일것으로 추측해본다.

 

마리에홀 신부대기실 안에 있던 포토 테이블.

여기에 대형 액자를 놓는 것도 되게 예뻐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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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트72 마리에홀

 

다시 마리에홀로 돌아와서, 홀 정면은 이렇게 생겼고 문이 좌우로 크게 개방되어있어서 들어가기 편해보였다. 예식장 문 애매하게 닫혀있으면 꼭 문앞에 기대고 정체구간 만드는 사람있음..

 

바닥이 우드로 마감되어있어서 좀 내추럴한 느낌이 났고, 실내홀 역시 밝은 분위기라 내 취향에는 맞았다. (내 결혼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결혼식장 어두운 홀보다 밝은 홀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버진로드에 단상이 없는게 좀 특이한 포인트였다. 최근 사진을 보니 카펫을 깔고 예식하는거같은데, 쇼케이스 때처럼 (이 사진처럼) 그냥 우드인것도 내추럴하고 예쁠거같다. (숲 속 나무요정의 결혼식 느낌~)

 

중앙 단상? 주례 테이블에도 꽃장식이 화려했던 기억이 남는다. 메인 벽이 너무 요란하지 않은게 좋아보였다.

 

단정한 결혼식장, 우드 느낌 예식장을 찾는다면 크레스트72 마리에홀도 좋은 선택지같다. 기억은 잘 안나지만, 글래스홀 대비 견적도 저렴했는데 큰 이유중 하나가 이곳에서는 식사를 뷔페 선택이 가능하다. (계약 당시 글래스홀은 양식만 가능하다했었고, 응키의 경우 오픈 극초기라 뷔페로 진행함)

 

암튼 마리에홀은 분위기 깔끔한 실내홀! 땅땅땅.

이정도면 되게 단정한 결혼식장이고 아무래도 새건물이라 인테리어도 그렇고 모든게 더 좋아보였다.

 

단상이 없는 이유가 층고가 낮아서(높지 않아서)일까? 근데 그냥 나무느낌 팍팍내고 우드로 하는 것도 단정하고 소탈해보여서 좋았다.

 

마리에홀도 홀 안에 테이블이 있는데, 여긴 뷔페 가능 홀이었다. 아무래도 식대 차이가 꽤 나니까 요기서 할거면 뷔페하는게 현명따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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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트 72 식사 / 식당 / 뷔페 / 2부 홀

 

크레스트 72의 뷔페 식당은 역시 자유총맹 안에 있다.

글래스홀에서도 접근성이나 동선이 꽤 괜찮았던 기억이 난다. 다만 계단이 좀 많아서 몸이 불편한 경우에 엘레베이터나 대체 수단이 있는지는 기억이 잘...

암튼 식당도 깔끔한데 확실히 예식홀에 비해서 그냥 깔-끔 한 정도로 신경쓴 느낌이다. 의자만 봐도 딱 느낌 알쥬?

 

하지만 하객입장에서 결혼식에서 가장 중요한게 무엇일까요?

바로 맛있는 식사. 맛있는 뷔페. 식당이 맛있어야 결혼식이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는 얘기가 참 많은데 개인적으로 뷔페 되게 맛있는 편이었다. 약간 아쉬운 건 즉석 요리 (스테이크, 바베큐나 양갈비, 볶음요리 이런.. 쉐프님덜 or 알바생덜이 즉석에서 뽀짝뽀짝 만들어주는 거)가 없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도 음식이 다 맛있었고 종류도 괜찮았음. 같이 먹은 친구들 평도 좋았다. 디저트도 되게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안쪽은 의자나 샹들리에가 좀 더 고급져보이는데 사실 뷔페 계속 먹기 좋은 자리는 아님 ㅎㅎ;

 

크레스트72 뷔페 혼주실.

혼주님덜은 인사하느라 식사 어려우실 수도 있어서 준비된 혼주들 프라이빗 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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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트72 폐백 / 폐백실

크레스트 72 폐백실은 이케 생겼다. 당시 이사님이 집기등은 새로 구매예정이라하셨는데 어케됐을지는 잘...

결혼 당사자가 아니라서 모르겠다 헤헤

 

폐백실은 신발 벗고 들어가는 곳이다보니 이렇게 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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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것으로 남산 크레스트72와 나의 인연은 (아마도) 여기까지-

최근에 글래스홀에서 윤남기 이다은 커플, 홍영기 커플이 결혼한 예식장으로 화제가 되어서 이 포스팅이 떡상하는 날을 꿈꾸며 글을 마칩니다. 크레스트72에서 돈한푼은 커녕 과자 한입 안먹고(예약실에 있던거 먹을걸 ㅠ) 방문한 예약 & 웨딩홀 투어 후기입니다! 🤪

 

좋은 가격에 해주신 이사님께 감사인사로 마칩니다.

 

 

하객일기 1 · 크레스트 72 글래스홀 결혼식장 후기 👰🏻‍♀️🤍🤵🏻‍♂️ 서울 하우스웨딩

👆🏿 크레스트 72 글래스홀 예식장 결혼식 후기 / 위치 주차 정보 / 글래스홀 신부대기실, 버진로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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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트72 관련 예약 전화 / 홈페이지 

070 8277 7119

www.crest7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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