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 토리아에즈 ・ 8년째 방문 중! 서울 남바완 일본식 꼬치구이 식당. 존맛 야끼토리 이자카야🍺

토리아에즈 꼬치밥

약수역 야끼토리 토리아에즈, 일본에 본점이 있는 꼬치구이 식당.

8년째 성업 중인 일본식 꼬치구이를 전문으로하는 토리아에즈. 이곳은 2017년에 약수역 뒷편에 처음으로 영업을 시작해 약수역에서는 2호점까지 확장한 식당이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8년째 종종 들르는 곳인데 일본에서 꼬치유학(?) 후 가게를 차린 곳으로 일본이 본점, 약수 신당 쪽이 2호점으로 알고있다. 최근 보니 성수, 홍대 등 여러 지점이 생긴 모양.. 그치만 서울 꼬치 근본은 약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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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아에즈 주문 필수! 추천하는 꼬치와 메뉴

- 닭류: 닭껍질, 네기마(파닭), 그 외 다 맛있는 편.
            닭껍질 절대 시키기.
- 고기류 : 쯔꾸네, 고기도 다 맛있는 편.
- 기타 : 계란, 옥수수, 은행.
어패류는 특별하게 기억에 남진 않았던듯.

명란은 구이로 시키거나 명란밥으로 하나정도 먹길 추천 & 꼬치밥 추천!

기타 하이볼, 사케, 맥주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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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당 답게 기본으로 양배추가 이럇샤이마세하고 첫 타자로 등장. 오토시는 받지 않음.

약수역 토리아에즈는 각 자리마다 기본적으로 기꼬망 간장, 소금, 통후추, 시치미 등이 구비되어있어서 입맛에 맞게 편하게 양념 추가로 먹을 수 있다.

항상 시키는 계란 꼬치. 계란 좋아해.

많이 좋아해.

진짜 좋아해.

야채 꼬치구이 삼총사를 시켜보았다.

응애 은행! 근본 마늘! 못참아 옥수수!

다 맛있는데 옥수수는 어색한 사이에서는 금지고(나이프가 없어서 ㅎ) 근데 맛은 존맛탱구리.

관자였던가 니가. 어패류는 크게 기억에 남지 않았는데 생각해보니 여태 새우를 안시켜본듯.. 재방문하면 새우 먹어봐야징.

토리아에즈에서 시킨 쯔꾸네.
쯔쿠네란 다진 고기 완자 꼬치로 이렇게 노른자와 소스에 풀어서 먹는다. 맛있고 달다구리함. 추천.

꼬치집에서는 명란도 한번쯤 먹어야 일본 기분 사니까 명란 구이로 시키거나

명란 밥으로 시켜도 맛있다.

근데 개취는 꼬치밥을 조금 더 선호. 명란밥은 집에서도 해먹을 수 있는데 꼬치밥은 흔치 않으니까~
주먹밥구이도 맛있었음!

꼬치밥 위에는 네기마 꼬치가 올라갔는데, 파 닭꼬치로 이건 꼭 시키는 것을 추천합니다~ 파닭꼬치 존맛탱구리 ㅠ 
 

시원한 하이볼 땡기는 봄 여름 최고의 술집이다.

바 좌석 앞에서 이렇게 계속 구워주시고 안쪽에 테이블도 있음.

평일이라도 6시 반 이후에는 1호점에 앉기가 거의 불가능한 약수역 웨이팅 맛집이다. 그래도 2호점이 생겨서 그나마 방문하기 수월해짐. 약수 이자카야나 근방에서 사케, 맥주, 하이볼 끌릴 때 정말 추천한다. 하이볼의 경우 패션후루츠 하이볼까지 있는 특이한 하이볼 맛집이기도 하다. 8년 째 방문 중인 곳으로 약수 신당 청구 동네 올 때 추천하는 술집.